무림맹과 화산이 대에소스 동맹의 개전국인 러시아국을 상대로 공식적인 해명 요구와 함께 동맹 이탈을 선포했다. 16일 무림맹 측이 공개한 공지문에 따르면, 이번 사태의 쟁점은 대에소스 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동맹 간의 합의 위반으로 요약된다.
무림맹은 대외공지를 통해 러시아국이 동맹 간 합의 없이 독단적인 대외 공지를 게시하고, 폴란드 상황 해결을 위한 기존 약속을 거부하며 동맹의 결속을 해쳤다고 주장했다. 특히 화산 측은 용병 형태로 참전했음에도 동맹국인 러시아국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자와 전쟁 진행 과정에서 상당 부분 양보를 이어왔으나, 러시아국이 오히려 에소스 제국과 단독 평화 협정을 추진하거나 외부로 허위 정보를 유포하며 합의를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무림맹은 현 시점부로 대에소스 동맹에서 공식적으로 이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러시아국과의 관계 개선이나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현 국가장인 현준을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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