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패거리 연방이 '소련 부활'을 선언한 가운데, 전러시아 지도자 TownyKoth (이하 이현준)이 이를 비판하며 공식 협상을 요청하는 대외 선포문을 발표했다.

이현준은 선포문에서 구소련은 연의제국과의 전쟁 패배 이후 공식적으로 해체된 국가이며, 당시 전쟁의 책임과 배상은 자신과 함께 끝까지 국가에 남았던 핵심 인원들이 감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6년 1월 13일 러시아가 소련의 공식 계승을 선언했으며, 당시 소련이 체결했던 조약을 유지하고 여러 국가로부터 계승을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패거리 연방의 소련 계승 선언은 전쟁 당시 국가를 끝까지 지켰던 기존 소련 인민과 전통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러시아는 소련 국명 재사용과 관련해 어떠한 사전 연락이나 협의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현준은 과거 러시아가 소련 국명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전쟁 피해국인 연의제국 측과 협의를 시도했으나 당시에는 거부당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연의제국 측의 입장이 달라진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패거리 연방측 역시 전쟁에 대한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현준은 "기존 국가장과 전쟁의 책임을 감당하며 소련 부활을 꿈꿔온 인민들을 고려해 러시아와의 협상을 통해 소련 국명을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며 선포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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