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플래닛어스는 대전쟁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커버넌트와 에포크스의 충돌, 에소스와 만원동맹의 전쟁, CIS와 정우와 친구들의 충돌, 파나마와 발렌시아가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정말 많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플래닛어스에서 대규모 전쟁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 본 기사는 여러 사건을 요약해 정리한 것으로, 일부 세부적인 사건이나 외교적 과정이 생략되었을 수 있습니다.
UTO의 남극연합 선전포고
대전쟁의 시작을 알린 가장 큰 사건 중 하나는작년 12월 2일 발생한 UTO와 남극연합의 전쟁이었습니다. 구 에르디아 국과 남극연합 사이의 분쟁 등을 이유로 에르디아와 UTO의 동맹국들은 남극연합에 선전포고를 진행합니다. 당시 UTO의 회원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소스 제국, 동남아 연방, 대명, 러시아 제국, 에르디아 국, 세르비아 왕국, 신성 남반구 제국, 루센티아, 패거리 연방, 살레하르트 공화국
당시 UTO는 100명이 넘는 인원을 바탕으로 전쟁 초기부터 남극연합을 압도하며 전쟁의 주도권을 가져갔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전세가 UTO 쪽으로 기울었고, 그 과정에서 세르비아 왕국과 대명, 신성 남반구 제국 등이 사라지는 등 여러 변화도 발생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전쟁은 에소스를 중심으로 한 UTO의 우세 속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UTO를 뒤흔드는 새로운 전쟁이 시작됩니다.
러시아의 대에소스 선전포고
1월 7일, 러시아가 에소스에 선전포고하면서 전쟁의 양상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에소스와 러시아 사이의 협박 및 외교적 분쟁이 선전포고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이후 무림맹, 로마, 오스만을 용병으로 고용하며 전력을 확대했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영국 역시 남극연합 측에 합류하면서 에소스는 순식간에 로마, 오스만, 미국, 러시아 등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패거리 연방,러시아 제국(현 몽골제국) 역시 UTO를 탈퇴하면서 UTO의 세력은 급격히 축소되었습니다. 결국 UTO에는 에소스, 동남아 연방, 루센티아 세 국가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월 10일, 마피아가 용병으로 참전하면서 전쟁의 규모는 더욱 커졌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참전과 전쟁의 여파로 플래닛어스 서버는 최초로 동시접속자 500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UTO의 연이은 패배
1월 10일 UTO는 루센티아를 둘러싼 두 전선에서 잇따라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화산과 대한의 합병이 이루어지는 등 전쟁은 단순한 국가 간 충돌을 넘어 세계 질서 자체를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루센티아는 로마제국에 합병되었으며, 평화협정을 체결하면서 전쟁에서 물러났습니다. 동남아 연방 역시 대에소스동맹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면서 전쟁에서 이탈했습니다. 결국 에소스는 사실상 홀로 대에소스동맹을 상대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전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에소스의 승리는 점점 어려워졌고, 이후 한동안 대에소스동맹의 우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에소스는 4월 11일, 에소스는 시즈에서 100명의 대에소스동맹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반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에소스는 전쟁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패거리 연방은 이후 무림맹에 정식으로 가입하게 됩니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각국의 동맹 관계 역시 계속해서 재편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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